▶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이유
돈 들이지 않고 주식을 늘리는 방식이다. 회사의 총자산에는 변화는 없고 재무제표상 항목간을 통하여 신주식을 발행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자금의 유출입은 없다.무상증자는 보통 유동성이 적은 주식에서 많이 행하여 진다. 주식수가 너무 적으면 주식매매에 문제가 되어 거래가 되지 않는다. 주식수가 적다 보니 유동량에 문제가 있어 조금만 거래가 일어나도 주가 변동폭이 커지고 매매 물량이 적어 거래 자체가 되지 않아 유동량을 높이려 할때 주로 한다.
무상증자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구성을 시정, 사내유보 규모 적정화, 유상증자의 청약율 증대, 주주에 대한 보상을 위해 실시한다.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경우 신주인수권을 확정하기 위해 신주배정일을 공시한다. 해당 주식의 무상 증자를 받고 싶다면 배정일 공시이전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가지고 있는 주식수에 비례해서 주식을 할당 받을 수 있다.
일단 무상증자는 주주측면에서 볼 때, 별도의 주금납입 없이 신주권 추가로 얻으니 이익이다. 물론 주당가치가 희석된다는게 조금은 아쉽지만 특별한 손해는 나지 않는다. 왠만하면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일단 무상증자를 받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호재로 부각되기 때문에 무상증자 발표시에 급등하거나 이미 급등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이때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고가를 형성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주가 상승을 하다가 곧 제자리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더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 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현재 보통거래 결제는 매매 당일을 포함해 3일 뒤에 명의개서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6월4일이 신주배정일이라고 한다면 6월 2일까지 매매가 이루어진 주식에 대하여 신주인수권이 주어지며 6월 3일 권리락을 실시한다. 실제로 주권이 주어지는 명의개서는 6월4일 이루어진다. 실제 주식이 계좌에 들오는 시기는 대충 1달정도 있다가 들어 온다.
본인 주식 초보일때 경험으로 사기당한게 아닌가 하고 기다리다 지쳐 죽는 줄 알았다.
- 나의 답답합에 상대편이 돌아버렸다는 소심한 사람
▶ 무상증자 종류
01 - 자산재평가 적립금을 자본으로 전입하는 경우 자본잉여금으로 전입하게 되는데 이중
일부를 신주를 발행하여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법.
02 - 법정준비금중 이익준비금과 자본준비금 일부 또는 전부를 자본에 전입하는 방법.
03 -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함께 하는 유무상증자. 자산재평가 적립금을 자본에 전해 신주를
발행 무상증자를 하고 나머지 유상증자는 주식대금을 납입하는 방법이다. 이경우 유상증자분에
대한 주식대금을 납입 하지 않으면 유·무상증자 모두 받을 수 없다.
내경우 3번 무상만 받으면 되지 뭔놈의 내돈까지 써가며 유상 받을 것 까지는 ......
그러나 주식은 끝내 오지 않았다.
아래 그림은 그간 투자금액은 투자금이라 하기에는 너무 초라한 금액이지만 내 주식투자 시험 성적서를 캡쳐해서 올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우량주 1주씩 사서 묻어 놨더니 고맙게도 세력들이 알아서 팍팍 올려 주네요. 지금 현재 성적은 은행이자보다 좋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량주 사서 장독에 묻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보유한 주식은 내 생계에서 일정금을 빼서 투자한 금액이 아니라 그간 틈틈이 먹던 술병 모아 팔기, 버리는 폐휴지 모아 팔기, 전기옥매트수리 하면서 나오는 구리 동선까서 팔기, 집에 안쓰는 제품 중고로 팔기. 안 읽는 책 팔기 등등 만약에 주식을 해서 다 잃어도 일상 생활전선에 지장이 없고 후회가 없는 돈을 모아 투자 했습니다. 투자금 마련도 시간도 일상 생활하면서 놀고 있는 시간 즉 TV 시청시간과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한도내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비록 투자금을 다 잃는다 해도 내 인생에 아주 좋은 공부가 되겠죠^^
그후 1년, 수익을 한번 보세요^^ 여전히 은행 이자보다 좋습니다. 우량주에 투자하고 꾹 뭍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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