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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는 1899년 독일의 한스 헤니히가 처음 발명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본격적으로 전쟁무기로 사용되면서 막강한 성능을 입증되어 전 세계에 알려졌다. 현재는 모든 국가의 군수품의 폭탄 무기 제작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며 비군사용도로는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파 뇌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라는 물질은 무기를 제조함에 있어 비교적 안전하고 비싸지 않고 저렴하여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구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개발된 극비공법으로 미국에서 대량생산되었다.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는 현재 어뢰와 기뢰에 사용되기도 하는 폭약이지만 Composition A, Composition A5, Composition B, Composition C, Composition D, Cyclotol, C-4. HBX, H-6 등 다양한 폭약 제조에 혼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요즘은 테러리스트들도 사용하고 있어 각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들  폭약 중 가장 폭발력이 뛰어난 C4 가 2006년 인도 뭄바이 철도 테러에 사용된 전례가 있다.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의 공식 명칭은 시클로트리메틸렌트리니트라민이고 시클로나이트(Cyclonite)라고 하기도 한다.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라는 명칭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표기하여 통용되었고 미국에서도 현재 똑같이 사용하고 있고, 독일에서는 헥소겐(Hexogen), 이탈리아에서는 T4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성분을 분석해 보면 TNT의 1.38배 폭발력을 지니고 있으며 비수용성 성격을 띄고 있으며 물과 결합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특수 비수용성 고성능 폭약이다. 단단한 백색의 결정성 고체로 되어 있으며 물에 녹지 않으며 녹일때는 특별한 용매제로 녹인다.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는 충격에 민감하여 100% 원액으로 폭파 무기를 만들지는 않고 충격 감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폭약(TNT) 또는 TORPEX(폭뢰형
고성능 폭약) 등과 적절히 혼합하여 제조를 하고 있다.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는 폭약 무기를 제조 할때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취급이 까다롭고 위험하기 때문에 일부 서방 국가에서만 제조되어 사용되고 있고 그외 국가에서는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를 혼합해 만든 무기를 수입하여 전장에 배치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