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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인수권부사채 (BW)에 관해서

신주를 인수할 권리가 부여된 신주인수권과 회사채가 결합이 된 채권이다. (Bond with Stock Purchase Warrant) 줄여서 BW(신주인수권부사채) 라고 한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채권과 신주인수권증서를 동시에 매매해야는 하는 일체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채권과 신주인수권증서를 따로 따로 거래할 수 있는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두 종류가 있으며 분리형은 99년 1월부터 발행이 허용됐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사는 보통사채에 비해 발행금리가 낮아 발행자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신주로 쉽게 추가 투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보통 회사채 형식으로 발행되지만 일정기간 (통상 3개월)이 경과하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청구할 수 있다. 투자자는 2가지 형태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데 발행 주가가 약정된 매입가를 웃돌면 신주를 인수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인수권을 포기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신주인수권을 행사하기 전까지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가졌다고 해서 주주로서 배당을 받거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아래 그림은 그간 투자금액은 투자금이라 하기에는 너무 초라한 금액이지만 내 주식투자 시험 성적서를 캡쳐해서  올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우량주 1주씩 사서 묻어 놨더니 고맙게도 세력들이 알아서 팍팍 올려 주네요. 지금 현재 성적은 은행이자보다 좋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량주 사서 장독에 묻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보유한 주식은 내 생계에서 일정금을 빼서 투자한 금액이 아니라 그간 틈틈이 먹던 술병 모아 팔기, 버리는 폐휴지 모아 팔기, 전기옥매트수리 하면서 나오는 구리 동선까서 팔기, 집에 안쓰는 제품 중고로 팔기. 안 읽는 책 팔기 등등 만약에 주식을 해서 다 잃어도 일상 생활전선에 지장이 없고 후회가 없는 돈을 모아 투자 했습니다. 투자금 마련도 시간도 일상 생활하면서 놀고 있는 시간 즉 TV 시청시간과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한도내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비록 투자금을  다 잃는다 해도 내 인생에 아주 좋은 공부가 되겠죠^^ 




그후 1년, 수익을 한번 보세요^^ 여전히 은행 이자보다 좋습니다. 우량주에 투자하고 꾹 뭍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