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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야! 어디서 연탄 장사하다 왔니?

털이 검은 색과 살색과 비슷한 밝은색과 적절히 섞여서 머리와 다리, 꼬리에 검은 털이 뎦여서 전체적으로 색조화 잘되어 있어 아주 매력적인 고양입니다. 가까이 보는 것 보다 좀 멀리 떨어져서 보니 너무 멋있습니다.


고양이과들이 대게 처음 보는 사람을 보면 경계하고 좀처럼 보습을 보이지 않는데, 요 고양이는 너무 친해서 재옆에 아주 바싹 붙어서 멀리서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거리를 주지 않아서 찍는데 실패 했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모자라서인지 실제보다는 너무 안 예쁘기 나왔습니다.


멀리서 얌전히 저를 보고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눈빛과 자태에서 아주 신비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키우신지가 7년정도 되었고 가족들 사랑을 뜸북 받고 자란서인지 주인 앞에서 애교도 떨고 안기기도하고 그러네요. 참  매력적입니다.


마치 주인님꺼 수리 잘됐나 안됐나 테스트하는 것 같습니다
 

옥매트 다 수리하고 이불 덮어 예열중인데 열이 올라오니 무단으로 와서는 이렇게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이쪽으로 자리 잡을까?

저쪽으로 자리 잡을까? 냥이 하는 행동을 지켜 보고 있었더니 슬쩍 저의 눈치를 한번 보다가는

요렇게 자리 잡을까?

정면모습. 예쁜 포즈 써비스

45도 얼짝각도

자리 제대로 잡고 옆 모습 한 컷! 한참 보고 있으면 짙은 털과 밝은색 털이 조화 잘 되어 있어 냥이 눈빛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이 듭니다.

수리한 옥매트를 예열하고 있는 동안 남이 뭐라하던 말던 우리 냥이는 신경 하나 안쓰고 무조건 졸고 있습니다. 이때는 새로 수리한 옥매트 사용법을 고객님께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척 시끄러운 상태인데 꼼짝 않고 저렇게 졸고 있습니다. 사정없이 막 졸고 있어서인지 좀처럼 정면 얼굴을 안 보여 줘서 요렇게 옥매트를 살짝 돌려서 정면을 찍었습니다. 냥이는 옥매트를 들어서 돌릴때도 신경 하나 안 쓰고 저러고 있었습니다. 약간 밝게 찍었으면 우리 냥이 매력적은 모습이 더욱 잘 보였을텐데 좀 아쉽네요. 어릴때 마치 우리집 연탄창고 근처에서 놀다가 손과 발,얼굴이 새깜해 지는 줄도 모르고 놀았던 때처럼 우리 냥이가 그런 모습을 하고 있어요^^ 우리 귀여운 냥이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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