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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증상

A형 간염 근황


보건당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발병한 A형간염 발생건수를 집계해 보니 1만5,000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런 A형간염 발생 수치는 전년도보다 2배가량 급증한 수치이다. 이같이 전년보다 2배가량 집계된 A형간염 발생건수를 근거로 보건 당국은 오는 봄 4월쯤부터 A형간염이 대 유행 할것이라고 경고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A형 간염은 다른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는 다르게 A형 간염에 걸리면 마치 감기 몸살과 매우 비슷하다. 감기 몸살로 오인해서 다른 병으로 치료를 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고, 마침내 악화된 뒤에야 병원에 오는 예가 많다. 감기 몸살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장기간 지속되고 악화 될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기를 당부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나 면역역이 약한 당뇨환자, 평소 과음하는 20~30대 젊은 세대 및 해외 장기 체류자 등 이른바 A형 감염 고위험군들은 4월 이전인 2~3월에 A형 감염 예방백신을 미리 접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A형 간염 증상


A형 간염에 감염되면 마치 감기몸살이 걸린 것처럼 오한, 두통, 발열 등 감기몸살 증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A형 간염증세가 좀더 악화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 구토, 설사, 배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 날수 있다.

A형 간염에 감염되면 감기 몸살고 약간 틀린 점은 콧물과 기침을 하지 않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 이유없이 갑자기 심한 피로감이 나타나며 소변색깔이 짙어진다. 


과거에 다소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온 40~50대 이상은 청소년기에 A형간염에 감염된 사례가 많아 가벼운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면서 90% 이상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지만,

비교적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온 요즘 10~30대의 경우 자연적으로 감염 된적이 없어 항체가 없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성인이 된 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A형 간염 감염


B형간염이나 C형간염은 바이러스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지만 다른 간염과 다른게 A형간염은 음식이나 이미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으로 전염된다. 조개 등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먹었을 때 감염되고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더욱더 감염되기 쉽다.

시중에 파는 과일이나 야채중에 동물배설물이나 인분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고 먹을 때 감염될 수 있다.


A형 간염 예방

A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항상 개인위생을 청결히 해야 하는데 반드시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깨끗한 습관을 들이면 A형 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간이 건강하다면 비록 오염된 음식이나 그외 다른 경로로 A형 간염균이 들어 간다 해도 쉽게 발병을 하지 않는 만큼 폭음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면 A형 감염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