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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놀라유 (유채유 Canola Oil) 특성

캐나다에서 1978년 개발된 카놀라유(Canola Oil)는 품종 개량을 통해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을 최대한 줄인 새로운 유채 품종으로서 유채씨에서 추출한 불포화지방산 식용유이다. 카놀라유의 또다른 이름으로는 채종유(油菜油)라고도 한다.

카놀라유(Canola Oil)는 식용유 자체가 특유의 맛이나 향기가 적고 담백해 요리재료 맛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요리재료 자체 고유의 맛을 중요시 하는 서양요리에 많이 사용 한다. 주로 샐러드유로 이용되며 이런 이유로 카놀라유(Canola Oil)를 채종 셀러드유 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튀김, 볶음, 무침등 모든 요리에 무난하다.



카놀라유(Canola Oil)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면 탄소수가 22개인데 그 중에 13번째 탄소와 14번째 탄소사이에서 이중결합으로 구성 되어 있다.

가열안정성이 매우 우수하여 낮은 온도에서 잘 굳지 않는 특성이 있어 카놀라유(Canola Oil)로 튀김요리를 만들면 튀김이 오랫동안 바삭 바삭함을 계속 유지한다. 산화안정성이 다른 식용유보다 뛰어나 빛에 영향을 받지 않아 실온에서도 장기 보관하기가 가능하다.

기름성분 중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 지방산이 식용유 가운데 가장 낮다. 콜레스테롤이 없고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 3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미량 성분이지만 토코페롤이 들어 있는데 이중 생리활성화 현상이 강한 알파형 성분이 다량 들어 있다.


요즘 트랜스 지방때문에 식물성 기름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중에 마가린 버터 대용품으로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카롤라유가 사용된다. 카놀라유(Canola Oil)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트랜스)산이 모든 식용유 가운데 가장 낮다. 올레산 함량도 60%로 올리브유 다음으로 높다.

카놀라유(Canola Oil)를 섭취할 경우 기타 식용유에 비하여 흡수 속도가 느린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카놀라유(Canola Oil)에 들어 있는 루식산이라는 성분이 소장벽을 두껍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다이어트 하는데 유용하다.


한국 요리는 요리재료보다는 참기름의 풍미를 살리는게 대세라 유채기름을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가장 많이 소비 되는 식용유다.



카놀라유(Canola Oil)은 특히, 일본에서 옛날 에도시대 이전에는 등화용으로 생선유(生鮮油)를 주로 사용되다가 착유 기술의 발달로 생선유(生鮮油)대신 잠시 등화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석유가 본격 수입되면서 유채의 어린잎
은 나물로 만들어 먹고 유채씨는 기름을 착유해서 식용으로 더 많이 쓰이게 됐다. 유채꽃봉우리는 약간 쌉싸래한 맛으로 일식은 물론 이탈리아 요리에서도 자주 활용 된다. 유채꽃 봉우리는 비타민이 많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 성분과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녹황색 채소다.


카놀라유
(Canola Oil)식용으로 사용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카놀라유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는 디젤 연료를 대체할 바이오 디젤 생산에 유채씨 기름을 이용한다. 공업용으로는 윤활제나 각종 도료 등에 많이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