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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의 효능과 활용 방법

▶ 숯 만드는 과정 

숯이란 "신선한 힘"이란 뜻을 지닌 순수 우리말이며 나무를 밀폐된 공간에 집어 넣고 섭씨 600~900도의 온도에서 일차적으로 탄화시킨 것(C12)을 말하며, 맛과 냄새가 없다. 숯이 되는 탄화과정중에 수많은 수의 작은 구멍들이 생기게 된다.  숯의 구성성분은 탄소 85%, 수분이 10%, 미네랄이 3%이고 휘발성분이 2%이다. 

식용이나 의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숯이 되려면 다시 한번 활성화 과정이라는 것을 더 걸쳐야하는데 다시 섭씨 600~900의 온도에서 같은 공정을 한 번 더 거치게 해야 무수한 작은 구멍들이 많이 생겨나게 한다.

재래식 숯가마에서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관계로 숯을 활성화를시키면 가격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어 지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숯은 단순하게 탄화과정만 거친 것이다.

우리나라 숯 중 가장 으뜸으로 쳤던 참나무로 만들 참숯은 이제 국내에서 찾아 보기 힘들다. 참숯의 전통 제조법은 황토의 큰 가마 속에서 참나무를 말려 불을 떼고 탄화시킨다. 탄화가 만들어 지면 황토구덩이에 숯을 전부 넣고 찰 황토를 개어 발라 밀봉한 후에 1 개월 동안 천천히 화기(火氣)를 가라 앉힌 후에 꺼내어 사용한다. 과거 우리나라 참숯 제조법은 신라 시대 때 참숯 제조법이 일본으로 전수할 만큼 발달했다고 알려졌다. 

최근에 숯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숯가마 내에 나무의 밑둥치가 위로 오게 세워서 나무를 최대한 가득 채운 후, 입구를 돌과 황토를 섞어 막는다. 
숯가마위쪽까지 불길이 닿도록 가마 속에 만든 아궁이에 불을 넣으면 나무는 위에서 아래로 타 내려 온다. 다 타고 나면 끄집어 내어 모래를 덮어 질식소화 시키거나 숯가마 아궁이와 굴뚝을 돌이나 진흙으로 밀폐한다. 

▶ 숯의 종류


숯은 제조방법에 따라 백탄과 흑탄으로 나뉘어 진다. 

- 흑탄

탄화 온도는 대략 400~700℃로 탄화가 끝나고 그 단계에서 숯가마 아궁이와 굴뚝을 돌이나 진흙으로 밀폐한다. 숯가마 안의 불을 꺼지게 하고 난 다음에 꺼낸다. 백탄과 같이 재가 붙지 않고 표면이 검기 때문에 흑탄 이라고 부른다. 세계에서 생산되는 숯의 모두가 흑탄이다.

- 백탄

백탄은 나무를 고열로 구운 후 소분(消粉) 이라는 흙을 덮어 두면서 소화시킨 것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하는 활성탄은 목탄을 600도~900도의 수증기를 이용해 다시 열처리를 해서 생산한다.

숯 굽기가 끝난 단계 마지막 과정에서 숯가마 안으로 공기를 불어 넣어 거의 다 구워진 숯을 다시 한번 1.000℃ 이상의 고온으로 태우고 숯의 탄화 상태를 보고 벌겋게 달구어진 숯을 숯가마 아궁이에서 꺼내 축축한 재와 흙을 섞어 덮어 재빨리 끄고 급박하게 식히면서 백탄이 만들어진다. 

백탄은 표면에 흰 재가 붙어 있기 때문에 백탄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지만 탄의 강도가 흑탄보다 더 딱딱하기 때문에 경질탄(硬質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탄을 굽고 생산하고 있는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에  한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 숯의 효능와 기능

숯의 뛰어난 기능 중에 건강 증진 효과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산화(oxidation) 방지와 환원 작용(deoxidize)에 있다. 숯은 사물 본래 성질의 원형을 계속 유지하려는 능력이 있어 원래대로 복원하려는 힘이 매우 뛰어나서 숯을 옆에 가까이 두게 되면 인체내를 활성화시키고 유지시키기때문에 질병 치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 숯의 알칼리화

숯의 성분 가운데 본래 원형으로 복원시켜 주는 강력한 기능을 하는 알카리성 염류가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숯을 가까이하면 알칼리성을 유지하고 있던 신체가 과도한 육식이나 과음으로 산성화한 신체를 본래 알카리성인 체질로 변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즘은 자연환경에서도 숯의 강력한 알칼리성을 이용해서 과다한 인공비료 사용으로 인한 산성 토양을 약 알카리성으로 개량하고 공해로 인해 내리는 산성비의 피해방지를 하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숯 목욕

산성을 띄는 물에 숯을 넣어 두면 PH 9∼10사이의 약 알칼리성 물로 변하고 물 분자가 작아진다. 물분자가 작아 지면 물이 체내로 침투성이 좋아져서 혈액순환도 촉진하고 체내와 해로운 피부의 독소를 쉽게 배출 시킨다

- 숯 장청소

숯의 흡착력이 뛰어나서 종종 장 청소를 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숯의 흡착력을 이용해서 숯을 먹어 장내 유해한 세균을 흡착해 배출하는 기능을 이용한다. 
 

- 숯의 전자파차단 효과

숯의 전기가 통하는 통전성에 있다. 전자파 차단하려는데 일정한 요건을 갖추었다. 숯은 흑연보다도 강한 전자파 흡수 차단력이 있다.

- 원적외선 방출

숯을 만지고 있으면 촉감이 따뜻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게 바로 원적외선인데 원적외선은 전자파의 일종으로 물질을 따뜻한 에너지를 발산하여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 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게 하고 인체의 물질들을 순환하는 일을 돕는 유익한 광선이다. 지구상의 모든 물질에서는 원적외선 방사되나 숯, 황토, 세라믹, 돌등이 음이온 방사율이 높다. 숯이 방사하는 원적외선은 방사율 기준을 1로 놓고 볼 때 93%나 된다.

- 음이온 발생

숯이 음이온이 풍부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양이온을 흡작하고 음이온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이다. 탄소덩어리인 숯을 활용하면 최적일 것이다.

- 습도 조절

숯은 고온에서 구워져 탄화가 된 관계로 수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아 물에 민감하여 강력한 습도 조절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물을 흡착하여 주위의 습도를 줄여주고, 너무 건조하면 수분을 방출하여 습도조절을 자연스럽게 해준다.

- 참숯을 냉장고에 넣어 야채를 신선하게...   

냉장고에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는 탈취제에는 반드시 활성탄이 사용되고 있다. 요즘은 보다 탈취효과를
높이기 위해 목재와 야자껍질과 석탄 등을 원료로 사용하여 무정형 탄소의 집합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숯을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야채와 과일은 자신이 내뿜는 에틸렌가스에 의해 스스로의 선도를 떨어뜨린다. 에틸렌가스는 식물의 열매와 잎의 성장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어, 키위나 바나나등의 숙성을 촉진시키고 상치, 배추, 가지, 시금치등과 같은 채소는 빨리 시들게 한다.

냉장고나 야채실에 숯을 넣어 드면 야채와 과일로부터는 나오는 에틸렌가스를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하여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가정에서 참숯의 다양한 활용방법

- 쌀 보관

쌀통에 숯을 넣어 두면 넣어 두면 내부의 습기를 흡습하여 살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쌀벌레가 쉽게 생기지 않는다

- 장롱, 벽장 , 설거지하는 싱크대 신발장

습기가 많아 공팡이가 피거나 악취가 나는 곳에 숯을 배치해 놓으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래된 자동차의 에어콘에서 나는 찌든 냄새나 담배냄새를 흡착하여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과일이나 야채를 적당량의 숯과 함께 물에 담가 놓으면 농약성분이 제거되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 음식 만들때 사용하면 좋은 숯

차를 끓일 때 .밥을 지을 때 숯 한덩이를 잘 씻어 넣어 두고 밥을 짓거나 차를 끊이면 차맛이 좋아지고 밥맛이 구수하고 오래 두어도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 정원, 애완 동물

베란다나 정원에서 기르는 화초에 숯가루를 뿌려 주면 병충해 방제에 도움이 된다. 애완
동물이 거주하는 장소에에 숯을 놓아 두면 진드기 등 지저분한 벌레가 꼬이지 않고 배설물에 대한 악취도 덜하다.

- 고성능 필터 숯

통에 숯을 넣어 두면 염소와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 제거하면 물이 깨끗하게 정화 된다. 숯의 겉 부분을 물에 씻어 말려서 건조 시킨 뒤 여러번 더 사용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병이 나거나 몸이 아픈것은 전자의 신체에서 이탈되어 부족해진 상태인데 전자가 낮은 부분에 숯을 신체 주위에 두면 항상 전자가 공급되는 환원작용으로 몸이 건강해지는 도움 준다. 
숯의 전자 밀도는 사람보다 훨씬 높아서
숯이 있는 곳에서 생활을 하면 전자가 환원되어 잠을 조금만 자도 개운하게 정상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숯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귀하고 신성시 여겼다. 우리나라 음식에 밑간이 되는 간장을 담글때도 사용하고 아기가 태어난 집은 금줄이라고 하여 남아일 경우에는 고추, 짚, 숯을, 여아일 경우 짚, 숯, 종이 또는 솔잎을 평상시 오른쪽으로 꼬던 새끼줄을 그와 반대로 왼쪽으로 새끼로 꼬아 대문앞에 달고 낯선 사람의 출입을 막았다. 이럴때도 숯은 남녀 구분하지 않고 달았으며 신성한 날에는 반드시 숯이 사용됐다.

요즘은 숯베게 숯침대 숯 전기매트 숯을 포함한 이불등 숯을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이러듯이 훌륭한 숯을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삶을 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