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게 특별한 비법이나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운동

심한 스트레스만이 건강을 해치는 게 아니라 너무 감정이 없는 상태도 건강을 해친다. 오래 장수하는 사람의 특징을 보면 한자리에 가만히 머물러 있는 법이 없고 항상 움직인다. 계속 움직임을 통해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오히려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음식

 
보약중에 보약이 식보(食補)라는 말이 있다. 장수 하는 사람들 중에 좋은 영양제나 기능성식품을 장복한 사람은 없다. 정해진 시간에 음식을 골고루 과식하지 않고 정당량을 섭취하는게 정답이다. 좋은 약도 많이 섭취하면 독이 된다. 이것이 약물 중독이다.

 
▶ 소식

 
음식은 될 수 있으면 간결하게 골고루 영양가를 갖추어 정성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소식을 해야한다는 점이 강조 되면서 무조건 절식하는 경향이 있다. 절식과 소식은 다른다. 몸에 꼭 필요한 만큼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지 굶는다는 것이 아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음식 섭취량을 보면 절식이 아니라 적정량의 영양을 골고루 소식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음주

장수 하는 사람들 대부분 음주를 하지 않거나 식사를 할때 약간의 반주 정도만 한다. 살아가는데 절제와 중용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분야가 바로 음주습관이다.

 
▶ 취미

 
장수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일을 계속 한다.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취미로 하던지 바로 시작한다. 자기가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나 지루함이 없다. 따라서 이렇게 삶의 활력이 유지된다면 생활의 즐거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 생활

 
우리의 삶은 현재 진행형이다. 삶은 이미 지나버린 과거나 다가오지 않는 미래의 상황이 아니다. 지금 현재 처한 삶을 인식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다소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생활이라 피로와 짜증을 느끼겠지만 희노애락 중에 삶이 있다. 신체 움직임이나 먹는 음식의 영양분도 모두 균형을 이뤄야 한다. 과음 과식, 과다 운동은 피해야 하며 끝으로 삶을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하여 아름답고 여유 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