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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폭풍(태양폭풍 Solar Flare 2013년)

우주폭풍이 일어나는 이유는 태양 표면 내의 태양흑점이 뒤틀어진
자기장에 축척된 에너지에 의해 폭팔하면서 
에너지가 분출하는 것을
태양표면폭발 또는, 태양 플레어(Solar Flare)라 부른다.

태양흑점내 자기장이 강할 수록 더욱더 강력한 태양표면
폭팔(Solar Flare)이 일어나는데 태양표면폭발(Solar 
Flare)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에너지는 태양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태양계로
퍼져 나가며 일시적인 많은 변화
를 일으키는 이것을 우주폭풍
또는, 태양폭풍이라 한다.

태양계중에 지구를 둘러 싸고 있는 전하층과 자기장의 변화를 일으켜
우리가 현재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전
기 송전망과 주요
항공통신군사통신과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이 교란이 일어나서
작동불량이나 통
신 장애를 일으 킬 수 있다.  

일살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각종 가전제품(병원장비, 은행서버, 항공기와 공항관제시스템, 방송기기, 철
도통제시스템, 개인용컴퓨터, 휴대전화, MP3플레이어)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오작동이나 고장을 일으 킬 수 있
어 일상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과 피해를 초래 할 수 있고 피해를 복구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태양권 물리학부 담당책임자인 리처드 피셔 박사의 말에 의하면 

태양 표면의 폭발활동(Solar Flare)이 11년 주기로 왕성해졌다가 조용해지기를 반복하고, 22년마다 태양의 전
자기적 에너지가 최고조에 이르는데, 지금 태양은 현재 태양표면폭발(Solar Flare) 활동은 잠잠하면서 고요한 깊
은 잠에 해당되는 소강 상태에 들어 있는 상황이지만 오는 2013년엔 이 두 주기가 겹치는 시기로 태양표면폭
발(Solar Flare)이 일어나 전례없는 강력한 우주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 美 하원, 태양폭발(Solar Flare)로 인한 우주폭풍의 피해에 대한 대비 나서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발표한 10일자에 의하면 미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는 2013년 태양 표면의 폭발활동(Solar Flare)으로 태양에서 방출되는 과다한 에너지로 인해 전기 펄스가 발생해서 지구의 배전망(Electrical Grid)을 파괴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손실이 생길 것을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우선 태양폭발(Solar Flare)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배전망(Electrical Grid)을 보호하는데 예산 1억달러를 책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사이버 안보이외에 또 다른 위협 즉, 태양폭발(Solar Flare)로 인한 지자기장 또는 태양폭풍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데 필수적인 전력 시스템 및 전기 기반시설을 보호하고 안전기준을 정하는 것을 제시하고 촉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우주폭풍(태양폭풍)의 피해를 예방할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우주폭풍(태양폭풍)이 발생한다면 지구를 떠나 태양계를 벗어나지 않는 한 그 영향력에서 벗어 날 수 없다. 저명한 과학자들에 의하면 우주폭풍이 몰아친다면 우선, 일시적으로 전기공급을 중단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개개인이 모든 전자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전원을 끄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피해예방법이라고 과학자답지 않게 다소 원시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주폭풍은 아직까지는 인체에는 별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을 보고 되고 있다.

▶ 우주폭풍(태양폭풍)의 엄천난 피해

미 국립과학원(NAS)이 발표한 피해 정도를 살펴 보면 만약 대규모 태양폭풍(Solar Flare)이 발생한다면 엄청난 피해를 안겨준 태풍중에 하나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약 20여배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우주폭풍(태양폭풍)의 피해액은 우주폭풍을 인해 자기장 교란으로 배전망이 파괴된다면 1조에서 2조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그 피해를 복구하는데는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0년 정도의 회복 기간이 소요 될것으로 보고 있다.

▶ 우주폭풍(태양폭풍) 역사

인간이 우주폭풍(태양폭풍)을 관측한 이래 가장 강력한 우주폭풍은 1859년 9월에 일어났다. 당시에 22만5000㎞에 달하는 전신망이 마비되거 파괴되어 피해액을 산정 할 수도 없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극도로 추운 지방 남극에서나 볼 수 있는 오로라가 이탈리아 로마와 미국 하와이 등 따뜻한 온대 지역에서 관측되기도 했다. 당시엔 전자제품이 거의 없는 관계로 전자제품에 대한 피해가 거의 없었다. 

최근엔 일어난 우주폭풍(태양폭풍)의 피해를 살펴 보면 1989년 캐나다에 있는 퀘벡주를 강타했는데, 1859년에 일어난 우주폭풍(태양폭풍)의 3분의 1 정도의 약한 위력임에도 불구하고 9시간 동안 정전사태가 일어나 600만명이나 되는 인구가 9시간 동안 추위에 떨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