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

수면 양이 갑자기 늘어 밤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도 낮에 대책없이 잠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갑자기 필요 이상으로 잠이 많아지는 증세를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이라 한다.
 
이런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증세는 낮과 밤에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는 경우와 낮과 밤중 특정시간에 졸음이 쏱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 낮과 밤중에 한쪽으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일상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그리고 남에게 게으른 사람으로 비춰져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증세로 고생하는 사람은 무척 괴롭다.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중에 뇌에 침범해서 뇌 세포를 손상시키는 뇌종양이나 간질환, 중성 당뇨, 뇌종양, 만성폐질환 대사성 소모질환 같은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등등 특정 질환이 올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일부 과도한 음주나 약물 중독에도 일어 날 수 있다.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 치료방법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인 경우에는 주로 암페타민과 같은 각성제를 아침 또는 저녁에 투여 한다. 때로는 환자 상태에 따라서 진정 작용이 없는 항우울제를 투여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외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원발성 과면증에 도움되는 처방으로는 흥분제나 각성제를 투입하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이 증세가 발생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는 10~20세 사이의 사춘기시절 남자 아이들인데 이시기에는 식욕이나 이성적, 생리적으로 가장 왕성한 시절이라 욕구가 제대로 분출이 안되면 일어 나기 쉽다. 
이때는 수면량이 많이 늘어 나며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좀 심하면 우울증과 기억력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일어나는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성인 경우가 많다.

성인인 경우에는 각성제든지 흥부제 같이 중독성이 있는 약물을 복용하다 갑자기 중단해서 금단증세로 인해 일어 나는 경우도 많다. 

정신 의학적인 면에서 보는 원인으로 서는 괴로운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회피하고 심정이 아주 강할때도 우울증과 함께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이 일어난다.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은 여성인 경우는 주로 월경 직전에 나타 날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다. 

수면 양은 사람마다 달라서 수면시간을 딱 잘라 결정하기는 무리가 있으며 체질적으로 잠을 오래 자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의 체질은 오래 자더라도 이런 사람들의 잠은 구조가 정상인이 취하는 수면 양과 같다. 수면의 질, 효율이나 주기 등 모든 면에서 정상범위 안에 있다.

사는 일생동안 외적인 생활 환경에 따라 잠의 유형이 수시로 바뀔 수 있고 수면 양이 많아지는 것은 일시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만약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가 발생 했다면 평소 일상 생활에서 급격한 변화로 수면의 주기가 이상이 생겨 수면량이 변화가 왔는지 면밀히 살펴 본다. 이외에 호흡과 관련된 수면장애, 기면병 등이 발생 할때도 발생하는데 이 원인으로 낮에 자주 졸게 되면 혹시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이 발생한것이 안닌가 걱정을 한다.

본인이 생활하는 면을 자세히 살펴 과면증 (過眠症 Hypersomnias)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만약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으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