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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嗜眠症, Lethargy)

최근 여러 수면 연구를 통해서 최근에야 알려진 수면병 중 하나인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일상에서 생활활동 중 갑자기 잠들어 버리는 이른바 돌발성 수면발작을 일으키는 병이다. 수면시간은 짧은 시간(대개 15분 정도)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갑작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수면이 시도 때도 없이 잠에 빠져드는 수면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에
주로 청소년에서 청년기에 잘 생기는데 이 증세로 인한 후유증은 없고 자고 나면 맑은 정신으로 깨어나게 된다.
기면증(嗜眠症, Lethargy)세가 오기 전에 증세는 갑자기 온몸에 기운이 빠지면서 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약간의 머리가 맑지 않고 피로하다던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힘이 없어지고 주위 환경에 상관 없이 수면상태에 빠져 든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으로
수면을 취하면 수면 깊이는 꿈을 꾸는 수면보다는 강하고 혼수 상태인 경우보다는 약하다.
또 정상적인 수면상태인때와 비슷한 상태에 있고, 기면증 (嗜眠症, Lethargy) 있는 경우 보통 사람도 병명을 알아낼 수 있다. 증세는 잠을 인위적으로 깨 놔도 일반적인 자극이 없으면 이내 수면에 빠지며, 흔들어 깨우는 등 강한 자극에 눈을 떠보기도 하고 반응을 보이지만 이내 잠들어 버린다.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뒤 주로 발생하며 인구 중에 약 2000명당 1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주위에 흔한 증세이다. 


일상적으로 웃거나 화내거나 할때 갑작스런 감정변화로 탄력 발작(웃음이나 화로 얼굴이 찌그러지는 병)을 일으키는 환자들에 절반정도가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세를 보인다. 이 환자들에게서 초기에는 낮에 심한 졸음 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세 초기에는 탈력 발작이 없고 그저 낮에 심하게 조는 증세만 보여 치료가 늦여지는 경우도 있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수면을 수시로 취하는 증세라 간혹 꿈과 현실을 분간 못하는 환각과 환청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정신병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이내 정상으로 돌아 온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잠깐 자고 나니 어둑어둑해져서 저녁이 되었지만 아침인 줄 알고 출근 하려 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 할머니도 주무시다가 새벽녁으로 착각하시고 저녁에 모심으러 나가신 기억이 난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을 앓고 있는 사람 중에는 드물게 수면 마비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세로 수면을 취하고 나서 수면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일어 날때 의식은 있지만 본인 의지되로 전혀 움직일 수가 없다. 이런 일을 겪는 환자도 처음에는 꿈속과 현실을 혼동하여 가위 눌려있는 줄 착각을 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이런 광경을 처음 보는 주위 사람들은 충격을 받지만 일단 움직이기 시작을 하면 건강상 아무 지장이 없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이 생기는 경우는 일상 생활에서 크게 2가지로 나눠 진다.


첫째 - 단체 생활을 하는 중고등학교 일때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약 2000명당 1명 정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위에 흔한 증세이다 보니 이 증세에 대한
무지로 마치 게으른 사람이나 꾀병 부리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대처하다 보면 사춘기 시절 예민한 나이에 정신적 심리적 충격을 심하게 받는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수시로 졸리는 증세라 특성상 단체 생활은 일단 맞지 않지만 본인 몸상태를 무시하고 주위 일정에 맞춰 단체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하루가 고통이고 고문이다. 이런 특성을 모르고 윽박지르거나 강제로 내몬다면 서서히 약물이나 알콜에 의존하는 형태로 변하며 신경성 노이로제나 우울증 등 정신과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나중에는 사회 생활을 못 할 정도로 성격이 변한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이 있다면 당연히 학생은 학업 성적이 떨어지고
자신의 능력 발휘 저하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가 쌓인다. 또  주위 친구들에게 매일 졸고 있다고 놀림을 받을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이 증세때문에 어울리지도 못해 점차 자신감을 잃어 나중에는 심한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이렇게 성인 되어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 약간 정신이 이상한 정신질환자로 취급 받기 쉬우며 직장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도 있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심한 중증이 아닌 경우 말고는 대부분은 40~50대가 되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수면양이 줄어 들면서 증상이 호전된다.


둘째 - 성년이 다되어 40~50대에 새로 생기는 경우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에 관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
정신질환자나 게으른 사람으로 취급되어 직장에서 쫓겨나는 경우도 있다.
직장인의 경우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의 특성상 업무에 집중 할 수 없기 때문에 성과가 안 오르며 직장에서 인정 받기가 쉽지 않다.
특히, 집중력 저하로 인해 자동차 사고나 맡은 업무의 처리 미숙으로 인한 산업재해 등 여러 가지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병이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의 심각한 문제는 주위 환경과 시간을 상관하지않고 아무 징조 없이 갑자기 잠이 쏟아져 수면 상태에 들어 간다는데 있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일상생활에 수시로 찾아오는 증세라 사회인이라면 중요 회의중에, 운전중에, 식사중에, 자전거를 타는 도중에 나타 날 수 있고 이 때문에 운전을 하거나 위험한 기계 등을 만지던 중 갑자기 잠이 들면서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대부분 유전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약 3만 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증세를 치료를 위해 각성제나 항우울제 등을 이용해서 약물치료를 함과 동시에 행동수정 요법이 함께 사용된다. 행동수정 요법 중에서는 가장 졸린 낮 시간에 10~20분 정낮잠을 자는 행동수정 요법이 많은 도움이 된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이 발생하는 원인은
 뇌의 시상하부의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 ‘히포크레틴’이라는 물질이 부족해 생기는 증세이므로 전문의사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으면 완치는 안되더라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없이 생활 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이 필요하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이같은 방법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때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모다피닐이라는 약물을 사용해 과다수면을 억제 할 수도 있고 항 우울제를 이용해서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에 따른 수면마비나 환각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드시 전무의사의 충분한 상담과 치료를 통해서 혹시 모를 약물 남용과 신체 부작용을 방지해야 하는게 바랍직하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꾸준히 치료해야 하고 당사자 혼자로는 감당하기 힘들무로 무엇보다 주변사람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기면증(嗜眠症, Lethargy)세 완화와 치료에 있어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약간 호전 증상이 조금 있지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이 완치 될때까지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후유증이 약간 남는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은 수면다원검사로 진단이 가능하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증세가 있어 사회 생활을 접은지 오래 됐다. 아니 아예 하지 못했다고 해야 한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졸리다 보니 몸 상태 따라 행동을 하기때문에 단체 행동이나 사회생활하고 맞지 않기 때문이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세 때문에 주위 분위기와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따로 행동해서 주위 사람들하고 어울리지를 못했다.

기면증 (嗜眠症, Lethargy)의 정체를 모를때는 마음 고생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이 세상과 맞춰서 하루 하루 사는게 고통이고 고문이였다. 이런 몸 상태로 주위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이다 보니 관계가 서먹 서먹하니 항상 외로웠다. 지금도 생활에는 그다지 변화는 없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대처를 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