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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죽음의 냄새

영국 BBC뉴스에서 곤충들이나 동물들이 죽으면서 이른바 죽음의 냄새를 풍겨 산 곤충이나 동물을 접근을 막는다는 내용을 뉴스로 보도했다. BBC 뉴스내용에 의하면 진화생물학 저널 최신호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곤충들이나 동물들이 죽으면서 시체에서 풍기는 특수한 죽음의 냄새가 난다는 비밀을 밝혀낸 뉴스가 화제이다. 



만약에 곤충들이나 동물들이 죽으면서 사체가 분해되면서 똑같은 냄새를 풍긴다며 병균들로 인해 생존한 곤충들이나 동물들이 피해를 볼수 있지만 보다 다른 특수한 죽음의 냄새를 풍긴다면 질병으로 죽은 동료, 또는 그런 질병이 숨어있는 곳을 피할 수 있어 종족을 보존 할 수 있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죽음의 냄새의 비밀을 밝힐 수 있었던 것은 바퀴벌레들의 공격적인 행동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발견했으며 죽음의 냄새는 약 4억년 전부터 진화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퀴벌레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발견하면 페로몬을 분비해 바퀴벌레 무리들이 몰려 드는 결과를 연구하던 연구진은 그 물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밝혀내기 위해 죽은 바퀴벌레의 사체에서 체액을 뽑아 바퀴벌레들이 모여 사는 곳에 뿌려 그 효과를 관찰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죽은 바퀴벌레의 체액이 뿌려진 장소에는 바퀴벌레들 대부분이 그자리를 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마침내 벌레들이 죽을 때 특정 화학물질을 분비하지 않나 하는 가정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된 비슷한 이전 연구로는 저명 사회학자 겸 생태학자 에드워드 윌슨 박사가 연구해서 발표한 내용중에 건강한 개미 한 마리에 올레산을 한 방울 떨어뜨려 죽게하면 당장 동료개미들이 죽은 개미동료를 집에서 끌어내 공동묘지에 갖다 버리는 행동을 보고한 연구가 유일하다.



연구진은 죽은 바퀴의 체액을 분석한 내용물은 단순히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두 가지 주성분으로 구성된 지방산임을 밝혀냈지만 여기에 원인모를 또다른 화학성분이 작용하는 것을 의심하여 광범위한 연구에 착수해 이와 같은 실험 결과로 이를 입증했다.


그러나 문제는 개미와 바퀴벌레가 수백만년 전부터 분리 되어 종이 멀리 분리되어 있는데도 죽을 때 똑같은 물질을 분비해서 똑같은 행동을 하는 건지 아니면 우연의 결과로  똑같은 죽음의 냄새를 풍기느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를 보면 곤충들과 갑각류에 속하는 쥐며느리가 죽음을 인식하는 공통적인 장치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후손 종들이 같은 방식으로 죽음을 인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죽은 것을 알아보고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피하는 것은 죽은 종과 같은 병에 걸리거나 흔적을 빨리 없애 포식자나 천적에게 잡아먹힐 확률을 줄이려는 본능적인 행동으로 이런 방식은 진화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 되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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