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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수분 섭취량 조절

물을  많이 마실 수록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고 굳이 마시지 않아도 건강에 지장 없다는 사람이 있다. 과연 어떤 것이 사실일까?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 경우 - 청소년, 노인, 당뇨병 환자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인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多尿) 증상이 있어 목이 마른 다갈(多渴) 증상이 나타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多飮)이 발생한다. 적절한 수분을 보충하지 않을 경우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물 섭취해 신경을 써야 한다.


요로나 신장결석이 있어 치료를 받았거나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하루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농축된 소변으로 인해 결석이 잘 생기게 되는데 충분한 수분을 섭취를 해서 농축된 소변을 희석시켜 배출시킨다.요로결석 발생을 막을 수 있고 소변이 지나가는 요로에서 충분한 배설이 이뤄져 요로감염도 줄어든다.


신체는 나이가 들수록 수분이 많은 근육이 지방이 섞인 근육으로 변한다. 체내 수분 비율이 서서히 줄어들어  60대가 되면 초기분포 기준 약 43%까지 감소한다. 나이가 들 수록 신체는 신체내 물부족 대해 잘 감지 하지 못한다. 우리 생체의 자율신경계의 활동에 관여하는 기관인데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자율 신경계인 중추의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치매환자나  뇌졸중환자는 충분히 물을 섭취하게 해야 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경우  활동량이 많아 충분한 수분을 공급을 해줘야 한다. 수분이 많이 배출된 상황에서 물 섭취량이 충분하지 못하면 고나트륨증에 걸릴 수도 있고 짧은 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면 나트륨, 칼륨과 같은 전해질 농도가 희석돼  저나트륨증 이 발생 할수 있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이나 행동 후에는 소금을 물과 함께 섭취하거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물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 -  간질환 환자, 심장질환 환자, 만성신부전 환자


간질환 환자. ·심장질환 환자,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경우 물을 섭취 할때는 적게 자주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들 병은 콩팥기능 저하로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므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 수분을 과다섭취 할 경우 부종이 생길 수 있다.

 

건강한 보통 사람의 경우 하루 물 섭취량


신체는 수분섭취가 부족 할 경우 혈액이 끈끈해져 혈액합병증, 말초순환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신체내 물은 많이 마시건 적게 마시건 60~80분 후면 자연스럽게 소변 등으로 배출된다. 정상적인 콩팥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물을 마시고 싶을 때만 마셔도 수분 평형은 유지된다.


하루에 신체내에서  빠져나가는 물의 양은 약 1200㎖로 최소한 소변량 550㎖, 대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150㎖, 호흡을 통해 나가는 물은 300㎖, 땀으로 배출되는 양이 200㎖ 정도 된다.


보통 일반인이 하루에 마시는 물은 음식물에 든 수분이 약 650㎖이며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통해 200㎖가 만들어진다.
섭취한 물과 배츨한 물을 계산해 보면 별도로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이 하루약 350㎖이다.


보통 성인 기준 하루에 1~1.5ℓ정도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물 하루 섭취량에는 음식물로 섭취하는 수분도 포함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