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파 (初長波)

무선 주파수 중에서 가장 낮은 3∼30KHz 사이를 말하며 영어로는 미리어미터파 (Myriametric Wave)라고 쓰고, VLF(Very-Low-Frequency Wave)로 표기한다.


주파수대 번호는 4, 주파수 범위는 0.3×10⁴~3×10⁴Hz, 즉 3~30kHz, 파장은 10~100km이다. 사용용도는 주로 해상 무선 항해 업무 등에 사용된다.


초장파라고 하지만 공식 명칭은  VLF(Very-Low-Frequency Wave)이다.

초장파 작동원리는 막대자석에 전기선 코일을 감아서 전원을 넣으면 자석의 극성이 바뀌면서 자기장이 발생하고 자기방 변화가 일어난다. 초장파 (자기장)에 노출이 되면 신체가 반응하는데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는 초장파치료기들은 인위적으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전자파(자기장) 발생기이다. 현재 초장파 치료기중 초장파가 아닌 60Hz 전후의 극저주파를 띠고 있어 초장파란 용어를 쓰면 안된다. 원래는 전자파(자기장)란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전자파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초장파란 용어를 사용한다.


초장파 효능에만 집착 하고 매달리는 것 보다는 초장파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신중한 접근 자세가 필요하다. 전자파에 일종이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 초장파에 노출이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중에는 초장파 기치료기, 초장파 매트, 초장파 음이온치료기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옥매트 전기매트에 사용되는 초장파 진동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