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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균


지금까지 국내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환자는 4건이 있었지만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열대성 질환인 '유비저'로 사망한 사례가 확인됐다.는 소식
을 듣고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 질환에 대해서 좀 정리해 보았다.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 감염 경로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는
주로 열대성 지역인 동남아시아와 호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질환이고 사스보다 치사율이 높다.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는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이란 원인균에 의해
오염된 흙에 접촉되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경우,
상처가 난 부위가 오염원에 접촉됐을 경우,
그리고
공기중에 오염된 공기를 흡입을 통해서 호흡기를 감염된다.
아직까지 사람대 사람간에 감염된 사례는 보고 되지 않고 있다.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 감염 증상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에 감염된 후
 초기 증상에는 인체 피부나 호흡기 중 폐에 감염 증세가 나타난다.
2차적으로 증세가 악화되면  전이성 폐렴, 패혈증성간농양, 비농양, 급성호흡부전 등이 나타나며 조기에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 특성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은 일반 세균처럼 본능적으로 유전자를 변의를 일으켜서 신체에서 적응하는 변종이 가능하다. 
유비저균의 유전자는 변성이 매우 높아 사람에 감염되면 인체 대한 신속한 적응력을 갖게 되다 보니 다른 전염성 세균감염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유비져 질환의 원인균인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은 다른 열대성 세균감염 증상과 유사해서 정확하게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 질환으로 진단하는데 혼란이 있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처해서 치료를 하여도 유비져균이 변형을 일으켜 치료 후 재발 할 가능성이 있다.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 분석

과거에는 간균(杆菌 Pseudomonas)속으로 분류되던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은 유전자속에는 2개의 염색체와 16개의 DNA가 포함돼 있다. 여기서 2개의 염색체는 서로 다른 기능을 갖고 있다. 다양하게 다른 변종의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으로 변신이 가능하기때문에 다양한 변종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염색체 2개 중에

첫번째 염색체에는 전반적인 대사 기능에 세포증식에 관한 유전자가 많아서 아미노산대사, 고분자 생합성, 수송담체합성, 보인자, 주화성, 누클리오티드·단백질생합성, 운동성 등의 중심적 기능에 관여하는 DNA(coding sequences, CDS)가 많이 들어있다.

2번째 염색체에는 각종 환경에서 적응하고 생존하도록 하는 유전자가 들어 있는데 다른 DNA의 고유의 기능성은 작고 세포 복제를 함에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의 생존을 유지시키는 정보 전달 기능을 갖고 있다.


유비저균이 생물학적으로 위협적인 존재임을 고려해 보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단시설이 한정돼 있어 세계적인 유비저의 발생은 현재 예상외로 많다고 보고 있다. 
 


유비저균 변이체는 신속하고 쉽게 환경에 맞게 성질을 바꾼다. 신속하게 변의하는 것은  토양 속에서 생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며 사람에게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전자의 변의성이 높다는 것은 임상적 실험이나 치료가 쉽지 않고  백신에 의한 예방도 어렵게 한다.



따라서 변의성이 높은 유비저 질환은 유비저균이 일으키는 임상증상이 다양하고 다른 세균질환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에 감염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는 없다.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은
세균 전쟁시에 사용하는 세균 무기 명단에도 올라 있다.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은 공기를 통해서도 감염되어 유비저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세균전쟁을 대비해
 무기 리스트에 올려 놓고 있다.


유비저 (類鼻疽 Melioidosis)질환이 무서운 것은 유비저균에 한번 감염되면 없어지지 않고 변의를 일으키고 잠복하는데 있다. 한 예로 베트남전에 참여했던 미국 군인이 귀국 후 25년이 지난 후에 유비저 질환이 발병한 사례가 있다. 유비져(類鼻疽 Melioidosis) 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조직과 혈액에서 유비저의 원인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이 검출되기도 한다.


이는 유비져균에 한번 감염되면 잠복해 있다가 언제든지 발병 할 수 있고 조기 발견해서 치료 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유비저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은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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