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는 될 수 있으면 증류수를 사용해야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증류수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온수 매트안의 깔려 있는 호스에 불순물이 쌓여서 고장의 원인이 된다. 온수보일러 히터 표면에 스케일이 고착될 경우 스케일은 단열재 역활을 하므로 열흐름을 방해하여 온수보일러 히터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켜 히터의 과열이 일어나 조절기 전원이 나가 버린다.
물때( 부유물)가 온수매트 배관내부에 흡착되면 서서히 단면적이 줄어 온수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압력이 커진다. 그러다 보면 온수보일러속에서 온수를 뿜어 주는 모터나 펌프에 부하가 발생하여 고장이 난다. 물때(부유물)가 펌프의 회전부에 달라붙어 온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한다.
온수 매트는 물을 사용하는 특성상 아무리 증류수를 사용한다고 해도 장기간 사용시 온수 매트안의 지나가는 호스에는 침전물이 쌓일 수 밖에 없다. 고장이 날 확률이 일반 전기옥매트에 비해 높다.
온수매트의 근본적인 결함은 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물을 끓이다 보니 자연 발생적으로 손실이 일어나 정기적으로 물을 보충을 해줘야 한다.
물때(부유물)로 인해 고장을 늦출려면 물은 증류수를 사용해야 하며, 고온 사용을 자제하고 적정한 온도로 사용하여야 하며, 물을 자주 갈아 주어야 한다. 또한 제품 구입시 온수매트 속에 호스의 내경을 최대한 큰 것을 사용한 제품을 구입한다.
물때(부유물)가 끼는 재질은 메끄러운 표면보다는 거친표면에 잘 달라 붙고 실리콘 튜브나 프라스틱(PVC) 보다는 금속물질에 잘 낀다. 온수 매트 방식중에 물을 가열하는 효율만 따진다면 직접가열방식이 더 효율적이지만 물때(부유물)가 부분 부분에 쉽게 달라 붙어 물의 순환을 방해하여 온수 매트의 성능을 떨어뜨리거나 고장을 일으킨다.
온수매트에는 증류수만 넣어야 그나마 오래 사용하는데 증류수를 사용 안하고 아무 물이나 막 넣는 경우가 있다. 물때(부유물)를 줄이려면 증류수가 가장 좋고 그다음 정수기물 그다음 수돗물, 지하수 순으로 좋다. 증류수 즉, 완전 순수한 물속에 녹아 있는 각종 무기질과 유기질성분 함유량이 전혀 없다는 전제하에 물때(부유물)이 발생하지 않지만, 지하수의 경우 각종 무기질과 유기질성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물때(부유물)가 많이 발생하므로 될 수 있으면 증류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저온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주로 고온으로 사용 할 수록 물의 소비가 심해서 2~3일에 한번씩 물을 자주 보충해야 하므로 온수 보일러와 온수매트 안에 있는 호스안에 물때(부유물)성분 농도가 점점 진해져 달라 붙으므로 온수매트를 될 수 있으면 고온사용은 줄이고 저온으로 사용하고 가능하다면 물을 보충할 것이 아니라 자주 새 물로 갈아 주는 것이 물때(부유물) 발생을 줄이는 방법이다.
온수매트에서 물속에 녹아 있는 각종 무기질과 유기질성분은 마치 혈관속에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혈전과 같아 근본적인 조치가 없는 한 온수매트의 고장을 늦출 뿐이다.
고여 있는 온수매트의 온수 보일러안의 물통과 매트안에 온수배관에는 가열 시키지 않아도 발생하므로 장시간 사용 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물을 빼 놓고 완전히 건조 시켜 놔야 고장 없이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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