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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효능 및 민간요법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간의 채소라고 불려 진다. 습지에서 자라고 논에 재배하는데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번식한다. 


미나리는 수상식물이라 잘못하면 거머리 등 해충들이 붙어 있거나 줄기에 알을 낳아 놓는다.
디스토마 감염이 우려가 된다. 깨끗한 곳에서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골라 사용해야 겠다.

미나리의 성분중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다. 정유 성분으로 인하여 독특한 향과 단맛을 지니고 있어 여러가지 요리에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미나리를 사용해서 만드는 음식은 수가 굉장히 많고 다양하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미나리 강회, 미나리 무침, 미나리 김치, 보리미나리전, 미나리 생채, 미나리 튀김, 각종 생선 복요리 등 각종 매운탕 등등. 우리가 일상에서 논미나리를 재료로 삼아 만들어 먹는 식품들이다. 특히 홍어회에서는 미나리가 빠지면 만들 수가 없을 정도로 미나리는 우리나라에서 음식 부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나리가 단순히 음식의 향과 맛을 보태는 부식 재료의 위치와 더불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건강식품의 거듭나고 있다.


미나리의 효능은 무척 참으로 다양하다. 예로부터 미나리를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쌓인 각종 독소를 몰아내 머리를 맑게 하고 대장과 소장의 기능을 강화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미나리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보면  비타민 A, B1, B2, C 등을 다량 함유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미나리의 항암 효과가 뛰어 난데 미나리 내의 초록빛을 내는 색소물질이 바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과 '켐프페롤'이란 성분의 작용 때문에 초록빛을 낸다. 퀘르세틴과 켐프페롤 두 물질은 세포의 노화속도와 돌연변이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체내에 생성되는 것을 억제해서 위암 유방암 대장암 방광암 전립선암난소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미나리는 예로부터 쑥과 함께 신체 장기 중에 간을 위한 채소로 불려 지고 있으며 그만큼 간 기능 개선해 좋은 물질들이 많이 들어 있다. 만성 알코올중독 상태에서 미나리를 녹즙으리 짜서 먹은 경우 간 기능이 정상에 가깝게 회복됐다는 소식을 메스콤을 통해 종종 보게 되는데 간장쪽에는 미나리가 매우 좋다.

민간요법


땀띠가 심할 때 즙을 바르면 낫는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만성간염

생 미나리 약 200g을 물에 끓여 식후에 먹는다. 고혈압, 임증, 자궁출혈, 혈뇨,  등에도 효과 있다.


간장부위 통증

말린 미나리 약 200g  (생것은 800g)을 달이거나 생즙으로 식후에 하루3번 한 달 이상 복용하면 효과 있다.


간경변증

배에 물이 차고 붓는 데는 가물치 뱃속에 미나리 뿌리를 한줌 넣고 끓여 먹는다.

두통, 불면증, 신경과민

말린 미나리 약 200g  (생것은 800g)을 달이거나 생즙으로 식후에 하루3번 한 달 이상 복용하면 효과 있다. 설사  변비가 반복 되거나 미열 두드러기 피부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미나리의 줄기 뿌리 전체를  생즙을 내어 하루 3회 이상 수시로 복용한다.

미나리의 다른 이름
 
수근채(水芹菜:전남본초), 야근채(野芹菜:호남약물지),
수근(水芹: 천금익본초), 초규(楚葵: 이아), 수근(水斳), 수영(水英:신농본초경), 근채(芹菜: 이아, 곽박주), 영명은 Water Dropwort 일본명은 세리, 키와나, 네지로구사, 가와나구사 한국은 미나리, 메나리, 근(芹)등으로 부른다.

약용 미나리( 불미나리, 돌미나리, 밭미나리)

산기슭이나 밭두렁과 습한 냇가에 자라는 야생 미나리가 있는데 미나리중에 약효가 있는 종류의 미나리는 불미나리라는 종이 있다.  불미나리는 지방마다 명칭이 다른데 돌미나리라 하기도 밭미나리라고도 불려 진다. 야생 미나리를 우리가 흔히 식용으로 사용하는 논미나리처럼 밭에서 대량 재배한 것을 가리킨다. 불미나리의 생긴 모습은 논바닥이나 물에서 자란 논미나리와는 달리 줄기가 유난히 붉고, 향이 훨씬 강하며 키가 작고 속도 꽉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