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로 구입한 전기옥매트제품은 항상 열선이 문제다. 열선 자체가 저렴한 프라스틱(PVC) 재질로 만든 탓에 신제품을 구입했다면 처음에는 어느 정도 유연성이 있어 접거나 애들이 올라 가서 뛰거나 해도 잘 고장나지 않는다. 그러나 프라스틱(PVC) 재질 특성상 열에 매우 약해서 어느 정도 사용해 시간이 지나면 딱딱(경화)해짐 현상이 일어 난다.
전기옥매트는 주로 여름에 접어 보관하다 가을에 다시 사용할려고 전기옥매트를 펴다가 많이 부러진다(단절). 그래서 어느 정도 사용한 제품이라면 열선이 딱딱(경화)해져 있다. 전기옥매트를 접거나 올라 가서 걸어 다니거나, 뛰면 안된다. 아예 선이 딱 부러져(단절) 버리면 괜찮은데 이게 어중간하게 붙어 있으면 큰 문제가 된다. 이때 전기옥매트를 움직이거나 밝거나 하면 지직지직 하면서 합선 되어 불꽃이 일어난다. 잘못하면 합선이 되어 불이 나기도 하고 집안 전체가 전기가 나가기도 한다. 때론 조절기가 전원이 나가거나 타기도 한다.
저가 프라스틱(PVC)선을 사용한 전기옥매트제품은 어쩔 수 없는 이게 한계다. 그래서 보완해 나온게 실리콘(고무) 열선이다. 이 열선은 수명이 다할때 까지도 변하지 않고 부드러움과 탄력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열선이 쉽게 단선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실리콘열선은 과열을 방지 해 주는 열감지선과 바이메탈등 안전 장치가 열선에 같이 장착되어 만의 사고가 나도 안전하다. 단점은 값이 비싸다. 주로 고가에 제품에 장착되는데 제대로 된것은 100만원이 넘어 가는 제품도 있다. 실리콘 열선은 발열도 프라스틱(PVC) 열선 보다 더 높다. 열선이 고무처럼 탄력이 있어 맘대로 접어 놔도 괜찮고 왠만한 충격에도 잘 견딘다.
수리하러 돌아 다녀 보면 옥매트를 사용한 년수가 5년에서 10년이상도 거뜬히 사용한 분들도 있다. 고장도 대부분 사용하다 잘못해서 조절기 고장 말고 그외는 별로 없다. 처음에 목돈이 들어서 그렇지 좀처럼 고장이 나지 않아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실리콘여선을 사용한 제품들은 전자파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차단이 된다. 살때 비싸더라도 실리콘으로 된 제품을 구입하면 안전하게 오래 사용 할 것이다.
옥매트열선 - 프라스틱(PVC) 단절
프라스틱 (PVC)열선인데 3개중 가운데 있는 흰색이 원열선 색이고 검은색이 사용한 선이다.어느정도 사용하면 저렇게 되는데 접거나 충격을 가하면 저런 모양이 된다. 차라리 단절이 되면 안전한데 저렇게 붙어 있으면 끊어 질때까지 계속 스파크가 일어나서 잘못하면 화재로 이어진다. 사용층이 나이 많은 노인들인데 이런 현상을 모른르고 그냥 사용해 왔지만 알았다면 프라스틱(PVC)열선 사용한 저가 매트를 사드리면 안된다.
옥매트열선 - 프라스틱(PVC) 경화
일명 전기 장판 프라스틱(PVC)열선이다. 3개월 사용한 열선이다. 위의 열선은 원열선이고 아래 열선은 사용한 열선이다. 놀랄 것 같아 일반적인 사진을 올린다. 차라리 부러져서 끊어져 버리면 다행인데 저렇게 붙어 있으면서 계속 스파크가 일어 난다. 전기장판 2~3만원이면 사는 것을 나이론 솜 패드 한장 넣고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가 버린다.
'AS문의 010-2856-2856 옥매트 전기매트 수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콘 무자계 테이프론 열선 (0) | 2012.07.20 |
---|---|
전자파 용어 정리 (0) | 2012.07.19 |
전자파 차단 옥매트 전기매트 고르는 법 (0) | 201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