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기로 바로 덮여 사용하면 되지
전기로,
물 덮여서,
펌프로 돌려서,
사용한다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다.
▶전 자 파 요즘 웰빙이라는 추세에 맞물려 우후죽순처럼 여러가지 제품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의 제품이 온수 매트 인 것 같다. 전기가 아닌 물을 끓여 온수로 사용해서 덮여 주니 왠지 자연친화적인 것 같고 몸에 해롭다는 전자파도 안나올 것 같고 옛날에 아주 따끈따근 했던 연탄 보일러 생각에 구매를 고려 하고 있거나 이미 구매해서 사용 하고 있는 같다.
그런데 미안 하게도 전자파는 나온다. 전자파가 왜 나오는지 조목 조목 한번 따져 보겠다. 온수매트의 핵심은 온수를 데워 주는 전기히타가 문제인데, 물의 온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전기히타가 물을 접하지 않고는 데울 수가 없다. 이때 물은 전기가 통하는 도체성 액체이기때문에 온수따라 전자파가 흐르게 되어 있다. 물탱크 안에 전기히타에 전기가 들어 오면 열이 나는 과정은 일단 옥매트하고 원리가 똑같다. 옥매트는 직접 열선에 온도를 올려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온수매트는 히타를 가열해서 물을 데운 다음 모터로 강제 순환시켜 매트를 덮이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이중 삼중 작업을 걸쳐서 결과물을 얻는다는 것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서 에너지 손실이 커지고 복잡해져 잦은 고장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온수매트가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물과 전기히터가 만날때 물은 전기가 통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전자파도 전류처럼 온수관을 타고 전자파가 흐른다. 일반 상식으로 전자파 두가지중에 자기장은 히터에 차단물질을 입혀 차단한다지만 전기장은 매트로 가기 전에 도체(전기가 통하는 물질)즉 동망사를 사용해서 끌어 내야 하는데 온수매트는 일이 너무 어려워 답이 안나온다. 전자파 문제가 대두되니까 업체측에서는 간접 가열 방식이니 반도체 방식이니 하면서 편법을 써서 이중삼중 작업으로 전자파를 차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에너지 효율에 비해서 손실이 커지고 기계가 복잡해져 고장도 잘나고 관리에도 무척 까다로워진다.
무슨 물에 사연 있거나 환장한 사람 아니고서는 복잡성때문에 고장이 잦고 열 효율성이 떨어지는 온수매트를 굳이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쯤되면 왜 온수매트를 써야 하는지 좋은 이유가 하나도 없다.
▶소 음 온수매트 제조하는 업체측에서는 소음이 거의 안난다고 하지 100% 안난다고는 하지 않는다. 온수 보일러 작동 방식은 물을 히터로 덮이고 모터를 돌려 온수를 강제 순환시킨다. 그러다 보니 작동시키면 모터가 돌아가는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다. 소음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모터를 될 수 있으면 저용량에 소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모터가 크면 클 수록 성능은 좋아지지만 소음도 덩달아 커진다. 낮에는 못느끼겠지만 잠잘때는 분명 소음 난다. 그소음에 차이가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소음이 너무 없으면 모터가 힘이 없어 온수를 돌리는데 많은 무리가 따라 쉽게 고장 날 것이고 힘이 좋으면 소음이 커지지만 온수를 돌리는데 무리가 없어 오래 쓸 수 있을 것이고 각각 장단점이 있다.
느끼고 안느끼고는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무척 신경 쓰인다. 그리고 물을 덮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꽉 채워 놓았던 물이 귀신도 모르게 조금씩 증발해서 공중으로 없어 진다. 즉 물 보충을 정기적으로 해 주어야 한다. 제때 안하면 온수관에 공기가 들어 가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난다.
소리도 소리지만 공기가 들어 가면 매트가 따뜻하지 않다. 그렇다고 수도물이나 정제 되지 않는 아무 물을 넣으면 부유물이 생겨 온수관과 보일러에 오염이 되고 빨리 부식이 진행되서 얼마 못 가서 고장 난다. 온수 매트 회사에서는 약국에서 파는 증류수를 넣으라고 권장한다.
온수를 돌리는 모터는 어느정도 힘이 있어야 온수를 돌린다. 두사람이 누워 있으면 하중때문에 온수관에 압력이 심하게 걸린다. 즉 소음이 작다는 것은 모터가 소형이고 성능이 약하다는 것이므로 과부하가 걸려 쉽게 고장난다
▶온 도옥매트는 전기를 넣으면 넣는 순간부터 매트 전체가 바로 따뜻해 진다. 온수 매트는 전기를 넣으면 히터에서 물을 덮여서 그동안 식어 있던 물을 한바퀴 돌려야 하고 한번에 안되니까 식힌 부분을 여러번 돌려야 비로서 온기가 느껴진다. 물을 데워 모터로 강제 순환하는 방식이라 발온이 되어 몸이 온기를 느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옥매트 사용 하다 온수 매트에 적응 할려면 상당한 인내력이 필요 하다. 그리고 연탄 보일러처럼 물이 펄펄 끓여 도는게 아니기 때문에 온도가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다. 연탄 보일러처럼 물을 100c 이상으로 펄펄 끓여 돌리면 간단하지만 온도가 그정도 될려면 전기세(유지비)도 감당이 안되고 그정도 온도의 물을 끓이려면 연탄화력을 직접 보신 분들은 이해가 갈 것이다. 연탄의 화력은옆에 뜨거워서 가까이 있지를 못한다. 전기로 그정도의 화력을 높이려면 유지비가 많이 나온다. 새로운 제품을 만들더라도 현실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유지비나 효율성 및 안전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따져서 제작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펄펄 끓여 돌리면 온도야 올라 가겠지만 즉 물의 온도를 올릴 수록 온도에 따라 물의 부피가 커지고 압력이 커진다. 데워져서 팽창된 물의 압력이나 부피에 견딜려면 보일러 크기도 엄청 커져야 하고 온수관도 두껍고 튼튼해야 하고 온도가 높아 압력이 세진 온수를 돌리려면 모터도 커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고려 않고 무턱되고 소음 줄인다고 저용량에 소형으로 만들면 모터가 과부하가 걸려 자주 고장나 버린다.
약한 관을 쓰면 연질 제품이라 견디지 못하고 설사 견딘다 해도 얼마 못가 녹아 버릴 것입니다. 그다음 터지면 사용자 화상에 물바다, 다음 전개되는 상황은 안 봐도 비디오다? 그래서 회사 말아 먹을려고 작정을 하지 않은 이상 절대로 온도를 높여서 만들지 않는다. 회사 입장에서는 그나마 유행에 맞춰 돈좀 벌려고 한다면 될 수 있으면 온도를 낮게 해서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고 소음을 줄여야 하니까 될 수 있으면 저용량으로 소형으로 만들는게 정석이다. 왜냐 하면 온수관을 금속제품으로 까는 것도 아니고 연질 제품에 고열로 고압력으로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 온수매트 수명과 안전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온수 보일러의 체감온도는 옥매트보다 조금 낮다. 그냥 미지근하다는게 정답다. 그리고 위쪽과 아래쪽 온도 편차가 있어 윗목과 아랫목이 존재한다. 옥매트는 보온을 부분만 해도 매트 전체가 온도의 영향을 안받아 부분 난방이 가능하지만 온수매트는 전체를 보온을 잘하지 않으면 보온 안된쪽의 차가운 물의 돌아 다녀 온수 매트의 전체 온도를 떨어 드린다. 옥매트도 온도가 낮아 비교적 고온으로 쓰시는 소위 따근따근 해야 쓸 맛이 난다는 분들에게는 전혀 안맞다.
특정회사 제품 비방 하고 싶지 않지만 실소를 금치 못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접속구를 의외로 머리쪽에 만들어 놓은 제품이 많이 있더군요. 옥매트는 특성상 전기를 넣는 순간 매트 전체가 거의 동시에 편차 없이 골고루 열이 올라 옵니다. 그래서 머리쪽은 시원하게 하기 위해 열선을 깔지 않습니다. 그래서 옥매트는 어디에 접속구를 내든 그리 상관 않습니다만 그래도 조절기를 조작하려면 손이 닿는 머리맡이 편리해서 머리쪽에 내 놓는 겁니다.
하지만 온수매트는 좀 사정이 다릅니다. 매트로 들어 가는 온수는 처음 들어 가는 입구쪽은 온도가 제대로 된 온수가 들어 가지만 빙 돌아서 나올때는 식어서 나온다. 그래서 물온도 특성상 매트 상하로 열 편차가 있습니다. 그러면 머리쪽은 차게 발쪽은 덥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접속구를 발 밑으로 내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냥 전기로 온열되는 옥매트 구조로 머리 맡에 접속구를 자신 있게 만들어 놨다. 그래서 위 내용을 설명하고 지적해 줘더니 대수롭지 않다는 투로 왈 그러시다면 꺼꾸로 놓고 주무세요.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대답은 너무 훌륭하다? 밥은 먹고 다니냐?
또 모 제품은 온수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로 지그재그로 깔아야 하는데 위로 아래 세로로 깔아 놓은 기막힌 제품도 있었습니다. 사용자의 편리성은 생각 않고 만드는 사람 작업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한것 같은데 주객이 전도된 경우다?
가로로 된것은 꺼꾸로 놓고 잔다지만 세로로 온수관을 깔면 왼쪽과 오른쪽 편차가 있는 제품은 어떡 하라고? 그냥 가로로 놓고 발만 담그고 자라는 것인가? 아님 자연적인 온수 분리난방인가?
▶급수배수 정기적으로 일반물이 아닌 약국에서 파는 증류수로 갈아 주어야 하고 장기간 안쓸때는 반드시 물을 빼 놓아야 합니다. 아무리 깨끗한 물도 오래되고 정체되면 썩는다. 썩어서 온수관 속에 부유물이 생기면 물이 순환 할때 관이 막힐 수도 있고 막혀서 압력이 커지면 무리가 가서 순환 펌프가 고장나기도 한다.
온수매트는 구조적을 고장이 잘 나게 되어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온수 관속에 들어 있는 물을 배수를 해 줘야 하는데 뺄때는 수평인 상태에서는 물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침대나 지면에서 높게 경사지게 해 놓고 빼야한다. 옮기다가 잘못하면 허리 나간다. 이렇듯이 물 빼고 넣고 해 보시면 무척 번거롭고 힘이 드는 작업이다. 한번 해 보면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
▶A S 회사가 망하고 없더라도 옥매트는 재료도 쉽게 구 할 수 있을 뿐더러 부품이 서로 호환이 아주 잘 됩니다. 조절기, 접속기, 열선중 한곳이 고장나면 고장난 부위만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합니다.
온수매트는 지금 유행처럼 돈 된다 하니까 너도 나도 제각각 만들어 팔고 있지만 만든지 1~2년 지나고 고장날때가 되면 옥매트에서 보았듯이 귀신 같이 폐업하고 사라져 버릴 것이다.
온수매트는 사소한 것도 고장이 나면 서로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온수 보일러와 매트안에 있는 온수관 즉 매트 껍데기만 놔두고 전체를 다 교체 하셔야 한다. 왜냐 하면 온수매트는 단순하게 보일러 하고 온수관으로 되어 있는데 수리가 가능 할려면 온수관의 크기, 접속구 방식, 보일러의 압력, 온도가 맞아야 한다. 서로 각자의 방식으로 특허니 뭐니 하면서 제각각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전혀 맞지를 않다.
물론 무상 보증기간인 1년 안에 고장나면 무상으로 가능하지만 1년이 지나 유상으로 돌아서서 수리비를 보면 입이 떠억 벌어집니다. 벌써 회사 가 없어져 고치지 못하고 그 비싸게 산 온수 매트를 저를 만나 전기 옥매트로 전자파 차단 시공을 많이 해서 잘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옥매트처럼 바로 온도가 안 올라 오니까 항상 켜 놓게 되고 온수 보일러나 온수 배관이 견뎌 내지를 못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온수매트 사용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고장율이 심하다.
▶사후관리 수도꼭지에 호스를 끼고 틀은 다음에 중간에 발로 호스를 누루고 있으면 어떡해 되는가? 온수매트도 소형모터가 온수관에 압력을 걸어 온수를 강제 순환시킨다. 물의 온도를 높이면 높일 수 록 물의 압력과 부피도 덩달아 커지고 그나마 누우면 체중의 압력이 고루 분산 되는 효과가 있어 압력이 덜 걸리지만 만약 앉거나 서서 한쪽 온수관을 계속 누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온수관에 압력이 한곳에 집중적으로 걸린다.
온수관에 압력이 커져 소형모터가 견뎌 내지를 못한다. 앞으로 집에 손주 손녀가 오면 비상을 걸어야 한다. 물을 빼서 손 안닿는 곳에 접어 올려 놓거나 아님 온수매트 근처에도 못오게 어른 한분은 지키고 있어야 한다. 갑자기 불규칙한 과중한 힘을 가해 온수관의 압력을 높이거나 하면 관이 터져 방안이 침수 될 수 있고 보일러펌프 모터 나가 버리거나 접속구 부분이 파손 될 수 있다. 온수매트는 매트 안에 관이 들어 가기 때문에 두껍고 무겁다. 고로 말이 쉽지 물 빼서 접어 올려 놓는 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온수 매트 쓸려면 정기적으로 증류수로 물 보충 해 주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옥매트를 비룻하여 온수매트는 아무래도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연로 하신 분들은 이해력과 암기력이 떨어 지기 때문에 스스로 물보충하고 관리해서 쓴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자제분들이 방문해서 물 보충해 주시고 관리 해 주던지 아니면 웅진 코웨이처럼 정기적을 AS기사를 써서 돈 주고 관리 시켜 주시던지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온수 매트를 그렇게 관리 해 주는 업체는 없고 꿈도 못꿀 일이다. 비싼 돈 주고 산 제품이 얼마 안가서 관리가 안되 애물단지로 전락 할게 뻔하다.
지금 온수 매트가 몇년전에 반짝하고 나왔다 들어간 안마매트를 보는 같아 이렇게 몇자 적어 본다. 안마 매트도 안마도 하고 온열도 하는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엄청 고가에 팔렸는데 실 사용을 해 보니 안마라고 하지만 간지럽고 효과 별로 없어 안쓰게 되고 쓰셔도 안마 모터가 무거운 체중이 누르는 상태에 작동을 하니 고장이 잘나고 가장 취약한 점은 안마를 하면서 열선을 두두리며 계속 충격을 주게 되는데 열선이 단선 된다.
다행히 회사가 아직 살아 있어 AS신청을 하면 손님이 알아서 부치라고 한다. 그리고 온 것에 한해 마지 못해 해 주준다. 제품 살때하고 대하는 태도가 천지차이다.부피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일반인들이 다루기는 불가능합니다. 포장하기도 불가능하고 택배 회사에서 받아 주지도 않고 이리 저리 알아 보고 몸살을 하다가 그냥 AS를 포기하고, 거금을 주고 산 금액도 있고 자식들이 효도한다고 사준 즉,다 사연이 있는 제품이라 차마 버리지도 못하고 방가운데 펼쳐 놓고 있는게 현실이다. 온수매트도 무게나 두께가 안마매트 버금간다. 가볍게 만들 수가 없는게 매트안에 홈을 파서 온수관을 뭍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가볍게 만들려면 두께를 줄여서 제작하면 되지만 그만큼 온수관이 노출되거나 관을 가늘게 해야 하는데 그러면 보온성이 떨어져 열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온수관이 노출되니 위에서 누르는 압력을 강하게 받아 관이 터지거나 과중한 압력에 모터가 나가거나 접속구가 파손 되서 잦은 고장을 일으킨다. 값이 싸기를 하나, 간단하게 쓸 수가 있나, 관리가 편하기를 하나, 효율적이기를 하나, 장점을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다.
요즘 가벼워진 옥매트도 치우기가 번거로롭고 귀찮어서 방안에 그냥 펴 놓은 체로 사용한다. 특히, 나이드신 어른들은 고장날때까지 바닥에 펴 놓고 사용하는데 두껍고 무거운 온수 매트를 물빼서 접고 사용 할때 물 보충해서 쓰고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AS문의 010-2856-2856 옥매트 전기매트 수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수매트 배관 (0) | 2012.07.26 |
---|---|
온열치료기 옥매트 전기매트 (0) | 2012.07.20 |
실리콘 무자계 테이프론 열선 (0) | 2012.07.20 |